2023년 3월 27일 월요일

중용자잠을 한 번 인쇄해봤습니다

블로그에 올려놨던 중용자잠 해석을 한 번 스프링책자로 프린트 해봤습니다.


표지가 구린 이유는... 개인적으로만 쓸 거라 템플릿 있는 것 중에 하나 골라서 제목만 적어서 그렇습니다.

 

사실 당시에 해석하고 공부할 때는 몰랐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더군요...

 

쪽 표시 안하고 그냥 인쇄해봤는데 3-400페이지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.




상업적 용도는 아니고 개인적으로 보려고 뽑아봤습니다.

"언제 한 번쯤 해석한 것들을 검토해봐야지" 했는데 그냥 컴퓨터로만 작업하려니생각보다 눈에 피로도가 금방 올라오더군요.

그래서 프린트에 먼저 표시하고 조금씩 수정해보려고 합니다.


문제는... 두 세장 하는데도 너무 오래 걸리더군요 ㅠ...

거의 3-4시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.

다시 생각해볼 부분도 많고 수정할 부분도 많아서인지 이상하게 많이 걸리네요...

현실적으로 블로그 글에 수정작업이 다시 반영되기는 좀 많이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...


주역사전 공부나 다른 공부들도 조금씩은 해봐야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...

일단 차근차근 작은 것부터 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.


그럼 주말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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